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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낭은 고려시대부터 쓰였으며 궁중, 규방, 내실 등에서 애용되었습니다.
예로부터 향은 향내와 방충·구급약품 등의 용도 외에 악귀로부터 보호해주는 부적 역할도
했습니다. 옛 사람들은 가루향을 주머니에 넣거나 혹은 작은조각으로 만들어 몸에 지니기
도하고, 또 장신구로 착용하기도 했씁니다.
취운향당의 향낭은, 700여년 전 만들어진 고려시대의 향낭이 현재까지 향내를 간직하는
것을 보고, 이를 참고로하여 유해환경에 노출된 현대인에 맞게 조향하였습니다.
기관지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곽향을 비롯하여 자단향, 정향, 향부자 등 살균,
살충효과가 있는 천연향약재 10여 종을 엄선하여 만들었습니다.
옷장, 신발장, 자동차 , 핸드백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차를 탈 때, 옷장을 열 때, 부드럽고 은은한 향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습니다.
향에 익숙해져 자칫 향이 사라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건, 이미 내 몸을 향이 감싸고 있기
때문입니다.
*무게: 45g이상 |
